- 글로벌 종합 부품기업 다나(DANA) 미주, 독일법인으로부터 PO 연속수주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일단조(대표 권병호)는 글로벌 파워트레인(Power Train) 메이커인 다나(DANA)의 미주법인과 독일법인으로부터 구매주문서(PO)를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PO수주에 앞서 지난 연말에도 다나 미주법인으로부터 완성차 브랜드 C사 JL차종에 납품되는 연 8만개 규모의 액슬샤프트를 수주받아 양산에 착수한 데 이어 글로벌 명차 브랜드 F사의 T6차종에 적용되는 피니온샤프트를 연 40만개 규모로 오는 5월부터 한일단조 태국법인에서 생산하는 등 해외 수출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다나는 연 매출 규모가 6조원에 육박하는 세계최대 수준의 자동차 종합부품회사다. 이번 다나사와의 PO수주는 총 2건으로 다나 미주법인으로부터는 액슬샤프트 연간 19만개 물량을, 다나 독일법인인에게서 연간 7만5000개 물량의 튜브샤프트를 수주했다.
통상 PO가 접수되면, 고객사 요구에 맞는 생산 테스트와 시제품 공급 이후 양산체제에 착수하기 때문에 이번 수주에 따른 납기시점은 올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병호 한일단조 대표이사는 “최근 몇 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하여 해외수출이 일시적인 부침이 있었으나, 최근 북미 및 유럽, 동남아 이머징 시장 중심의 픽업트럭과 상용차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 추세” 라며 “글로벌 경쟁사 대비 뛰어난 품질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춰 글로벌 경기 호전에 따라 추가 물량증대로 이어지고 있어 고객사 수요에 따른 납기대응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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