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ㆍ일요일 양천공원과 파리공원, 계남공원에서 가족건강놀이터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데이파크란 주말 여가시간을 활용해 가족과 이웃, 친구와 함께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주말놀이터다. 양천구는 공원을 활용한 신체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해 어린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자 올해도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

양천구는 서울시 신체활동사업의 일환인 선데이파크 공모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총 18회 운영한다. 관내 지역주민과 자원단체가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운영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주민과 양천구 신체활동리더, 관내 체육전공 대학생들이 주축이 돼 건강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가족과 함께 참여 소통ㆍ공감ㆍ참여할 수 있는 선데이파크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데이 파크에서는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건강ㆍ움직임ㆍ재미를 포함한 (조)부모와의 소통놀이를 진행한다. 아이와 어른들은 부모세대가 즐겼던 산가지 윷놀이ㆍ딱지치기ㆍ팽이치기ㆍ제기차기 등 전래놀이와 가족대항 대형컵 쌓기ㆍ2인줄넘기ㆍ왕볼슛팅왕 등 놀이마당, 패드민턴ㆍ플라잉디스크 등 뉴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산속의 여러 지점을 통과해 최종 목적지까지 정해진 시간 내에 도착하는 활동인 ‘오리엔티어링’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호응이 좋아, 올해는 4회로 확대해 실시한다.

선데이 파크는 4월~5월은 파리공원, 6월~10월은 양천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펼쳐진다. 계남공원은 5월26일, 27일, 9월22일, 10월28일에 오리엔티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취학 어린이 및 초등학생(1~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이면 누구나 당일 참여 가능하다. 단, 오리엔티어링프로그램은 지역보건과로 전화해 미리 신청해야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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