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행정구역상 강원도에 위치한 횡성과 동해의 낮 최고 기온이 무려 10도 이상 차이가 나 화제다.

1일 자동기상관측장비(AWS)으로 측정한 비공식 기록으로 강원 횡성의 낮 최고기온은 41.3도까지 올랐다. 이에 반해 동해는 29.9도를 보였다. AWS는 관리자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관측 장비다.

비슷한 시각 홍천군 화촌면 수은주는 41.0도, 춘천 신북읍도 40.6도를 가리켰다.

공식 기온으로 인정받는 종관기상관측장비(ASOS)가 측정한 우리나라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은 이날 오후 2시 40분께 홍천에서 관측된 40.6도다.

이날 ASOS가 측정한 홍천 기온은 1942년 8월 1일 대구에서 관측(40.0도)된 이후, 76년 만에 최고기온을 갈아치운 기록이다.

한편 이날 여서 내륙이 40도를 웃돈 반면 동해안은 속초 31.7도, 강릉 33.5도를 기록해 영동과 영서의 낮 기온이 10도가 넘는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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