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5G 지원하는 갤S10 출시 전망
- LG전자, 내년 상반기 5G폰으로 북미 공략
-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도 5G폰 출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5세대 이동통신(5G) 시대가 열렸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는 1일 0시부터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6대 광역시 중심지 등에서 5G 전파를 세계 최초로 송출했다. 다만, 당장은 모바일 라우터를 이용해 기업과 산업계를 대상으로 5G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반 고객은 5G 스마트폰이 출시되는 내년 3월 이후에야 5G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화웨이, 샤오미, 오포, 비보 등이 5G 스마트폰을 준비 중이다.
1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5G 스마트폰이 대거 전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출시되는 첫 번째 5G 스마트폰 후보는 삼성전자 제품이다. 실제 5G 상용화가 시작된 이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삼성전자의 5G 스마트폰 시제품으로 5G 화상통화를 진행키도 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5G와 LTE를 동시에 지원하는 갤럭시S10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6.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6개 카메라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LG전자 역시 내년 상반기 5G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했다.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를 통해 5G 스마트폰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제조사들 역시 5G 스마트폰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화웨이는 첫 폴더블폰을 5G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차드 위 화웨이 컨수머부문 CEO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가진 메이트20 출시행사에서 “화웨이의 첫 번째 폴더블폰은 5G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지난 10월25일 신규 전략폰 ‘미믹스3’를 공개하면서, 내년 초 5G를 지원하는 ‘미믹스3’ 출시하겠다고 공너했다. 비보는 최근 5G 버전 ‘넥스’를 공개했으며, 오포는 차이나모바일과 5G 스마트폰 선행 계약 MOU를 체결한 상태다.
반면, 애플은 오는 2020년 상반기경 5G 모델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애플은 퀄컴과의 분쟁으로 인텔 칩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인텔은 2020년 5G 칩셋을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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