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5일(현지시간) 룩셈부르크에서 유럽 위성 방송 사업자 SES 아스트라(Astra)와 함께 유럽 최초로 8K 위성 방송 송수신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시연은 8K 초고화질 영상을 SES 아스트라의 위성 네트워크로 전송하고 ‘QLED 8K’ TV로 수신해 방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방식은 8K 방송을 위한 별도의 장비 추가 없이 기존 위성 방송 송출 장비와 수신용 접시 안테나, ‘QLED 8K’ TV에 내장된 기본 수신기(튜너) 등을 그대로 활용했다. 향후 이 방식이 본격 채택될 경우 8K 방송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모델들이 지난 2월 유럽 포르투갈에서 진행된 ‘삼성포럼 유럽 2019’ 행사에서 2019년형 QLED 8K TV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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