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원 장안구에 전실 84㎡ 주거용 오피스텔 분양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중대형(전용면적60㎡ 초과) 오피스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파트와는 달리 규제에서 자유롭고,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10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이달 청약 일정을 앞두고 있는 중대형 주거용 오피스텔은 6개 단지 총 1017실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수원 460실 △경기도 의정부 60실 △위례신도시 250실 △인천광역시 53실 △대구광역시 194실 등이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상 최고 41층, 5개동, 총 112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3개동 아파트 665가구를 제외한 2개동 주거용 오피스텔 460실을 분양한다. 전실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3개 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졌다. 청약접수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접수를 받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청약 통장과 상관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그 밖에도 이달 분양하는 중대형 오피스텔은 아래와 같다. 우미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서 ‘인천 부평 우미린’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5개 동,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단일 전용면적 69㎡로 구성된 오피스텔 53실을 분양한다. 전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을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총 2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단일 전용면적 84㎡으로 구성된 주거용 오피스텔 60실을 분양한다. 전실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제일건설은 경기도 하남시 위례신도시 일상7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제일풍경채’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25층, 3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0~77㎡, 총 250실의 주거용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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