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도림천을 가로지르는 신림교와 신림2교 등 다리 2곳에 미디어글라스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도림천 특화사업의 하나다. 구비 7억 원과 시비 9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교면방수포장, 보‧차도 난간 설치, 미디어 글라스 설치 등 도림천 경관 개선에 쓴다.

신림교와 신림2교는 도림천 수변공원에서 바라볼 때 하늘이 탁 트여 있다. 설치된 미디어 글라스는 각 계절별 콘텐츠와 ‘별빛 내린천’ 이미지 콘텐츠를 재생하고, 긴급 상황 시 재난안내는 물론 구민이 사전 신청으로 접수한 텍스트를 송출하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관광 명소화를 통해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도림천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찬란한 문화를 품은 변화된 도림천을 구민 여러분께 선사하겠다”며 “도림천이 관악구를 넘어 서울시를 대표하는 대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