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진전문대가 코로나19로 막혔던 해외 취업에 봄을 맞고 있다.
20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지난 11일 AI융합기계계열 지난달 졸업자 3명에 이어 컴퓨터정보계열 김희수·정연성 졸업생 2명이 오는 23일 출국해 일본 현지 기업에 입사한다.
이들을 포함해 비자발급이 완료된 42명은 이달 중 현해탄을 건너 일본 기업에 입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일본 진출에 발이 묶였던 2020~2022년 졸업생은 모두 221명에 이르며 이들 대부분이 올 상반기 중 출국해 입사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기업은 대학 졸업 전에 신입사원을 선발한 후 합격자에게 채용내정서를 발급하고 다음해 4~5월 입사시키는 문화가 정착돼 있다.
올해 출국자를 포함해 영진전문대의 최근 8년(2015~2022)간 해외 취업자는 800명을 돌파, 해마다 평균 100명 이상이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에 진출했다.
최재영 총장은 “코로나19로 닫혀있던 해외취업 문이 활짝 열린 것을 계기로 해외 진출에 뜻을 둔 학생들이 넓은 세계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비상할 수 있도록 해외 기업과의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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