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기업 양유(대표 오경아)가 비건치즈 ‘품질유지 및 대량생산 기술’을 개발, 특허로 출원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아몬드를 활용한 식물성 치즈 제조방법’과 ‘식물성 유산균 발효 아몬드밀크 제조방법’을 개발, 2건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식물성 아몬드 치즈프리 컴파운드 제조방법’으로, 비건치즈 제조 전문성을 강화하게 됐다. 이는 제조 공정상의 품질편차를 줄여 맛과 품질을 유지하고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기술이다.
양유 측은 “식물성 치즈의 경우 주원료의 부재로 맛과 질의 편차가 발생할 수 있다. 제품 카테고리 확장 시 매번 원료베이스를 다시 개발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유가 독자 기술로 제조한 ‘아머드 프레시 비건치즈’(사진)는 코코넛오일을 활용한 기존 비건치즈와 달리 아몬드밀크 키믹스를 통해 생산한다. 발효속도가 현저히 느린 식물성 유산균의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4가지 식물성 유산균을 혼합해 발효시키는 기술로 일반 치즈와 매우 흡사한 맛과 식감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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