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송파 등 지역, 긍정 62%로 가장 높아

20대·40대, 부정 응답 각각 50%·60%대 기록

男女 모두 국힘이 민주 앞서…4050, 민주 우위

[KSO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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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전망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응답한 서울 시민은 전체의 절반을 넘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당 지지율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을 상회했다.

헤럴드경제가 여론조사기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이틀간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 국정운영 전망’을 조사한 결과, ‘잘할 것’이란 응답은 51.2%를 기록해 과반을 기록했다. ‘잘못할 것’이란 부정 응답은 44.1%로 집계됐다.

구체적으로 보면, ‘매우 잘할 것’이라 답한 응답자는 33.0%, ‘대체로 잘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18.2%였다. ‘매우 잘못할 것’이라고 보는 비율은 32.9%, ‘대체로 잘못할 것’은 11.4%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 비율은 4.5%였다.

서울을 권역별로 살펴보면 보수 성향이 강한 강남동(강남·강동·서초·송파) 지역의 긍정 전망은 62.0%로 가장 높았고 강북서(마포·서대문·은평·종로·중구·용산) 지역도 61.1%였다. 강북동(강북·광진·노원·도봉·동대문·성동·성북·중랑) 지역과 강남서(강서·관악·구로·금천·동작·양천·영등포) 지역은 각각 긍정 전망이 45.0%, 44.5%로 나타났다. 두 지역은 부정 전망(강북동 50%·강남서49.6%)이 긍정 전망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20대(긍정 43.9%·부정 50.2%)와 40대(긍정 33.2%·부정 62.9%)가 ‘잘못할 것’이란 응답이 ‘잘할 것’이란 응답보다 높았다. 특히 60대 이상 연령층에선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전망에 대해 71.9%가 ‘긍정적’이라고 응답했다.

[KSO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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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비율은 44.1%,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37.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4.1%였다. 그 외 기타 정당은 2.2%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11.4%, ‘잘 모르겠다’는 1.4%로 였다.

정당 지지율을 성별로 보면 남성(국힘 44.0%·민주 36.1%)과 여성(국힘 44.1%·민주 37.8%) 모두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국힘 31.8%·민주 54.0%)와 50대(국힘 40.3%, 민주 41.5%)에선 민주당 지지층이 많았고, 그 외 20대(국힘 39.2%, 민주 34.6%), 30대(국힘 38.4%, 민주 36.2%), 60대 이상(국힘 61.0%, 민주 25.4%)에선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다.

▶헤럴드경제-KSOI 대선 여론조사 개요

*조사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조사

*모집단: 서울특별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표본수: 803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무선 ARS 자동응답 조사(무선 100%),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활용

*표본오차:95% 신뢰수준에서 ± 3.5%포인트

*응답률-5.9%

*가중값 산출 및 적용: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2년 4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조사기간-2022년 5월 9일~10일 (2일간)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KSOI 홈페이지 참조


hwsh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