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스마트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능형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환경부 연구개발사업에 단국대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프로젝트 주관연구책임자는 강부식 교수(토목환경공학과)로 한국수자원공사·성균관대·국민대·㈜지안씨엔에스·(㈜매그파이소프트·㈜코아텍 연구진과 함께 환경부로부터 최근 연구비 60억 원을 지원받아 2026년까지 5년간 첨단 홍수방어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연구과제명은 ‘이상홍수 대응을 위한 홍수 방어시설 초연결 최적운영기술 개발’. 초정밀 하천 계측정보를 기반으로 홍수량 및 예상 피해 분석과 시설운영 의사결정에 이르는 지능형 통합홍수관리플랫폼을 개발해 홍수 예보 및 경보 발령시 하류지역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적의 댐 방류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강 교수에 따르면 하천 시설물에 지능형CCTV, 공공와이파이, IoT 등 IC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폴을 활용해 하천의 계측밀도를 고도화한다.
기상예측, 홍수유출, 하천 수리모형 등 통합모형체인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AI 써로게이트(대체모형)모형을 구축해 시설관리자가 골든타임 안에 댐 및 하천시설물 홍수저류 및 방류에 대한 최적운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첨단 홍수방어시스템을 개발한다는 청사진이다.
강 교수는 “ICT기술이 접목된 홍수방어시스템이 완성되면 홍수 발생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던 하천의 합류지역이나 취약지역의 피해가 상당 수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 “지난 2020년 대홍수와 같은 규모의 상황에서도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국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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