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월, 신한은행 영업장에서 1:1 교육 무료 지원
은행 어플리케이션,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 지식 교육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과 신한은행이 고령층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디지털재단과 신한은행은 서울시 고령층을 대상으로 ‘어디나지원단’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금융 교육, 맞춤형 금융 서비스, 디지털 포용 문화 확산 이벤트 등 공동 추진한다.
우선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디나지원단 강사를 신한은행 영업점에 파견해 1대 1 디지털 금융 교육과 헬프데스크 운영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재단과 고령층 디지털 금융 콘텐츠를 공동 개발할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을 위한 글로 보는 서비스 등 다양한 디지털 소외계층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추가 기획한다.
시는 이번 협약이 신한은행에 방문한 어르신 누구나 1대 1 디지털 교육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교육은 7월 중 고령층 방문 비중이 높은 서울 시내 신한은행 영업점 일부를 선정해 9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며 은행 앱, ATM기, 금융사기 예방 등 디지털 금융 관련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 서울디지털재단과 신한은행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개발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서울디지털재단은 2019년부터 4년째 ‘어디나지원단’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의 복지관, 도서관 등에 파견되어 올해 어르신 1만 명 이상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어르신에게 쉽고 편하게 디지털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금융뿐 아니라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확대해 서울시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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