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서서울호수공원 등 분수 운영
서울식물원 어린이 물놀이장 7월 1일 개장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공원 곳곳에서 무더운 날씨를 이겨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분수와 월광폭포는 9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 정각에 30분씩 감상할 수 있다.
서서울호수공원 중앙호수에는 비행기가 날아오길 기다리게 만드는 소리분수가 있다. 공원의 상공을 지나가는 비행기 소리에 따라 작동하는 소리분수는 비행기 소리가 80㏈ 이상일 때 분수가 작동된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으로 입장해 조금만 걸으면 음악소리에 맞춰 분수가 나오는 음악분수를 만날 수 있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 더 클래식의 마법의 성부터 뽀로로 노래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들로 구성된다. 야간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아이들이 직접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도 서울광장,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 북서울꿈의숲에 위치한다.
이밖에 중랑캠핑숲과 서울식물원에서는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중랑캠핑숲 잔디광장 어린이 물놀이터는 바닥분수를 비롯해 조합놀이대를 이용한 물놀이 시설이 어우러져 있다.
서울식물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5㎝의 얕은 수심으로 1일 6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매 시간 정각에서 40분간 가동한다. 월요일이나 비가 올 경우 휴장하고,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유영봉 푸른도시국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멀리 가거나 번거로운 준비 없이 가볍게 공원에 나와 자연 속에서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건강하고 시원한 물놀이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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