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정식운영 시작…상담 통해 정서적 고립 지원

취미생활·재무관리·환경이해 등 다양한 교육 제공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 안내 포스터. [강북구 제공]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 안내 포스터. [강북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인 가구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문상담을 제공하는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의 정식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센터는 1인 가구의 자기돌봄 역량을 높이고 정서적 고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 상황에 맞는 개인별 심층 상담을 제공하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구성원에게 ▷마음챙김 ▷스트레스 해소 ▷자기돌봄 등을 주제로 함께 할 수 있는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음식, 미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소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취미뿐 아니라 ▷자산관리, 제태크, 소비습관 등을 개선하는 재무관리 프로그램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로웨이스트 용품 만들기 ▷플로깅 실천 등 프로그램도 계획돼있다.

1인가구지원센터는 강북구 가족센터 통합형으로 운영된다. 내방인은 가족센터에서 1인 가구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향후 받을 수 있는 예비부부교실, 이혼전·후 가족지원, 아이돌봄지원, 가족친화문화프로그램 등 가족 행정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1인가구지원센터 외에도 ‘강북구 1인가구 지원 조례 제정’, ‘스토킹·데이트폭력 범죄 예방’ 등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연령별·세대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1인 가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