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유기섭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경영본부장이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아시아-태평양 위원회(APC)의 새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한음저협이 10일 밝혔다.
유기섭 신임 의장은 “국내 제도 개선뿐만 아니라 저작권 환경이 다소 열악한 지역 단체들의 성장을 함께 챙기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앞서 2017년 APC 부의장으로 처음 국제 업무를 시작했다. 2019년 재선출돼 현재까지 약 5년여간 지역 위원회 임무를 수행해왔다.
CISAC는 119개국 228개 저작권 단체를 회원국으로 두며 세계 저작권 산업의 주요 정책을 추진하는 기구다. 유럽, 캐나다-미국, 아시아-태평양,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아프리카로 크게 다섯 개 지역 위원회를 두고 운영된다.
한음저협은 CISAC의 이사단체, 아시아태평양음악창작자연맹(Asia Pacific Music Creators Alliance, APMA, 의장 윤명선) 의장에 이어, CISAC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회 의장까지 배출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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