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발달장애인 숨통공간. [서초구 제공]
서초 발달장애인 숨통공간. [서초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서초대로 129)를 전국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교육공간으로 활용하는 ‘서초 발달장애인 숨통 공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숨통 공간’은 ‘숨지 말고 소통하자’는 뜻으로 코로나19로 발달 장애인의 외부활동이 위축되고 발달지연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구는 오프라인에 국한된 발달장애인의 교육환경을 시·공간의 제약 없는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구는 숨통공간의 오픈을 기념해 ▷작품 전시회 관람과 인증샷 게시 ▷장애인 관련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작품을 공유하는 ‘올랑올랑 전시회’, 점프맵 등을 활용한 ‘숨통틔움 운동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퀴즈대회 등 가상공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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