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국향대전 ‘세베라첵합창단’ 방문 인연

[헤럴드경제(함평)=박대성 기자] 전남 함평군이 동유럽 체코 리베레츠시와 우호 교류 협약을 맺고 ‘문화예술 정책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함평군은 20일 "이상익 군수와 군청 방문단이 5박7일 일정으로 체코 리베레츠시를 방문, 야로슬라프 자메치니크 시장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은 지난해 함평군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 기념 체코 ‘세베라첵 합창단’의 공연이 계기가 됐다.

60여년 전통의 체코 대표 청소년합창단이자 리베레츠시를 대표하는 합창단인 ‘세베라첵 합창단’은 국향대전 축제 기간 중 함평을 방문, 군민과 관광객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바 있다.

이에 지난해 10월28일 양 도시간 문화교류를 위한 친서 교환을 마쳤으며, 올해 리베레츠시 측에서 함평군 방문단을 초청함에 따라 이번 우호교류 협약식이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함평군과 리베레츠시는 양 도시가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요 문화예술 정책교류 등에 지속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 이후 이상익 군수와 이반 랑그르 부시장 등은 리베레츠시 주요 산업시설인 크리스탈 공장 등을 시찰하였으며, 세베라첵 합창단 65주년 기념 공연 등을 관람했다.

이상익 군수는 “체코 리베레츠시와의 우호교류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와 접목을 통한 유수한 문화 단체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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