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로고[이노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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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이노션은 자사 인도법인이 현지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 순위에서 처음으로 ‘톱 10’에 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인도의 주요 매체인 에이팍스(afaqs)는 지난해 매출 순위에 따른 브랜드 마케팅 대행사 톱 50개 기업을 발표했다. 이 조사에서 이노션 인도법인이 창립 후 처음으로 10위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이노션 인도법인은 해외법인 중 최초로 2005년 설립돼 올해 18주년을 맞았다.

이노션 인도법인은 2021년보다 2022년에 40.5% 가량 매출이 늘었다. 발리우드(인도 영화 산업) 등을 통해 문화·콘텐츠·엔터테인먼트가 크게 발전하며 디지털 마케팅 경쟁 또한 치열한 인도 시장에서 이노션 인도법인이 급성장하고 있단 설명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역동적인 인도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디지털 중심 성장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며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로의 개선, 리더십 역량 강화 등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노션은 지난 1월 인도법인에 크리에이티브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정통한 산토시 쿠마르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영입하기도 했다.

윤학노 이노션 일반지역본부장 상무는 “이노션 인도법인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지속 집중해 세계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회사가 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선보이고, 고객 비즈니스 성장의 접점을 마련하는 등 아낌없는 투자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a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