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같은 잔챙이 관심 없어…586과 함께 사라지시라”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최측근 수도권 의원이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측을 만났다는 보도가 사실이냐”며 입장을 촉구했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요한 것은 이 대표의 측근 의원이 이 전 부지사 측을 만나 사법거래를 시도했다는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화영 전 부지사는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에 연루돼 구속 기소된 인물로, 최근 이 대표의 최측근과 접촉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여권에서는 최측근 인사가 친명계이자 이재명 대표 정무조정실장을 맡고 있는 김영진 의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장 청년최고위원은 “처음부터 국민 대다수가 누군지도 모르는 김영진 의원 같은 잔챙이 정치인에게는 별 관심이 없었다”며 “나머지 586들과 함께 조용히 사라지기나 하시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김영진이든 박찬대든 누구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측근과 이화영 측의 만남에 대해 부인하지 않고 있다”며 “그렇다면 이재명 대표가 직접 국민들에게 대답하시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라면 왜 묵묵부답이며, 사실이라면 이화영 회유 사법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시라”며 “재판까지 거래 대상으로 삼는 이재명 대표의 불순한 시도, 권순일 대법관이 있을 때는 몰라도 더는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ho09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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