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연세대와 업무협약
자체개발 '직스캐드' 제공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직스테크놀로지는 지난 1일 연세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한 컴퓨터 설계 프로그램(CAD)인 직스캐드를 학교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직스캐드는 국산 범용 설계 소프트웨어로, 건설·건축·기계·제조 등 산업 전반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기존에 캐드 프로그램을 쓰던 사용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명령어와 사용자 환경(UI), 소프트웨어 제작 언어(LISP)의 호환성을 높였다. 연세대 학생, 교직원들은 앞으로 3년 간 직스캐드 프로그램을 학업, 연구 등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프로그램의 편의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AI인테리어 디자이너를 비롯해 설계도면의 시공 적합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해주는 DFS(Design for Safety) 도구, 에너지 시뮬레이션을 통한 최적화 유틸리티 등 개발하고 있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대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직스테크놀로지와 글로벌 명문 대학으로 거듭나는 연세대의 아름다운 동행이 학생들의 성장에 좋은 양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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