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연초 이후 코스피 시장에서 계속 ‘팔자’를 유지해온 기관이 방향을 틀어, 강한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28일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은 1944억원어치를 순매수 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9.18포인트(0.47%)상승한 1,961.58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들은 이날 삼성에스디에스, LG생활건강 , 현대미포조선, 삼성전기, 제일모직 , 우리은행 , SK텔레콤 , 네이버, 현대글로비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실적 호조 및 저평가 종목을 주로 사들였다.
기관 투자자들은 전날에도 1000억원 어치가 넘게 코스피 종목을 사들였다. 기관투자자들은 올들어 26일까지 1조원이 넘게 순매도 했지만, 이틀동안 3000억원 순매수로 돌아섰다.
대형 IT주를 중심으로 한 대형주의 실적 호조와 대외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기관들이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한 것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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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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