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4월 최선호주로 LG이노텍와 SK하이닉스를 추천했다. 또한 차선호주로는 LG디스플레이를 제시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카메라모듈의 호조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이 예상되고, 2분기에도 기판 물량 증가 등을 통해 전년대비 영업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는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고, 2분기부터는 모바일DRAM 출하량 증가모멘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TV패널가격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면서 주가반등을 이끌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4월에 집중해야 할 주요 이슈로 삼성전자 갤럭시S6의 시장 반응, 4월 상반월의 TV 패널 가격 추이, SK하이닉스의 미세공정 전환 속도, TV 세트 업체들의 영업이익 개선 추이, 아이폰 차기모델의 예상 스펙 등을 꼽았다.

그는 “3월과 1분기에 미국 경기는 여전히 호조를 나타냈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이 부품 업종과 세트 업종에게 서로 다른 영향을 미쳤고, 또한 이머징 국가들의 통화약세와 수요약세가 국내 IT 기업들의 실적에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에 따라 국내 IT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은 매우 차별화된 모습으로 나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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