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고 잦은 울산서 29일 시작…달마다 2곳씩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국민안전처가 29일 울산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연말까지 달마다 2개 시ㆍ도씩 합동 현장 점검을 벌인다.
28일 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합동 현장 점검에는 안전처 장관, 시ㆍ도지사, 시ㆍ군ㆍ구청장, 관계부처 공무원 등이 참여한다.
안전처는 최근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울산석유화학단지가 속한 울산을 첫 점검 현장으로 정했다. 울산 합동 현장 점검에서 안전처, 지자체, 관계부처는 유화 단지의 시설 노후화 정도와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또 삼성정밀화학 등 기업 경영진과 간담회를 열어 업계의 안전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안전처는 울산에 이어 ▷5월 제주ㆍ부산 ▷6월 전남ㆍ경북 ▷7월 대구ㆍ광주 ▷8월 경남ㆍ전북 ▷9월 대전ㆍ충북 ▷10월 세종ㆍ충남 ▷11월 강원ㆍ경기 ▷12월 서울ㆍ인천 순으로 달마다 2곳씩 합동 현장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박인용 안전처 장관은 “재난 안전관리는 ‘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조 하에 관계부처ㆍ지자체ㆍ기업과 동반자관계를 구축해 현장에서 문제를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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