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미영과 명애가 당했다.5월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34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의 계략에 빠져 허우적대는 미영(송이우 분)과 명애(박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방송에서 미영과 명애는 정임의 관장 자리를 탐냈다. 이를 알아차린 정임은 서로 경쟁할 수밖에 미영과 명애의 상황을 이용했다.꼭 사고 싶은 그림이 있다는 정보를 일부러 흘려 미영과 명애가 서로 그 그림을 원하도록 만든 것이다.미영과 명애는 정임이 예상한대로 움직였다. 미영은 가지고 있는 가방을 모두 팔아 그림을 매입했고 명애는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그림을 샀다.
미영과 명애는 이로써 정임을 내쫓고 자신이 갤러리 관장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 것이란 희망에 부풀었다. 정임은 이후 봉선을 만나 “선생님 집을 찾아드릴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미영이가 가지고 온 돈은 어차피 비리를 저질러 얻은 돈이기에 보육원이 기부하기로 했다.정임은 그들이 헛된 기대에 부풀어 있을 것이라며 비웃었다. 정임의 말이 맞았다. 명애는 그림을 보면서 “비싼 그림이라 그림에서 빛이 나네”라면서 자신이 갤러리 관장 자리에서 앉아 있는 모습을 상상했다.미영 역시 “내가 이겼어. 이 장미영이 갤러리 관장이 되는 거야”라면서 자신이 관장이 된 모습을 상상했다. 미영과 명애가 자신들이 산 그림이 그만한 가치가 없는 가짜라는 것을 알게 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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