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조승우와의 마찰을 빚은 조승우 갤러리의 회원들이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되었다.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조승우가 사과 자필 편지가 게재됐다.6일 디시인사이드 조승우 갤러리 회원들은 "불미스러운 일로 글을 올리게 돼 죄송하다. 저희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고 사과드리며 왜곡 및 변형돼 알려진 사실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자 한다"라며 입장을 전했다.이들은 "흔히 ‘피켓팅’으로 알려진 조승우 배우의 뮤지컬 예매 경쟁이 매우 치열했기 때문에 단관표가 일부 특정 멤버들의 전유물화가 되어가는 걸 문제로 지적했다"며 마찰을 빚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2013년 ‘헤드윅’ 당시 단관에 대한 첫 공식항의를 했지만 이후 ‘맨 오브 라만차’ 공연에서도 팬카페 단관 제공은 계속됐다"며 "심지어 지난해 단관문제를 지적하는 ‘조승우 갤러리’ 회원 119명이 실명으로 탄원서를 작성해 소속사에 전달했지만 단관 특혜에 대한 답변은 없었으며, 여전히 문제가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승우 측이 어떠한 단체로부터의 이벤트도 받지 않기로 방침이 변경됐다고 했으나, 다른 팬 카페에서 제공된 이벤트는 그대로 받아들여졌다는 사실이 우연히 밝혀지게 돼 조갤러들이 더욱 상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이번 일련의 사태 중 조갤에서도 최근 이틀간 지나치게 과열된 틈을 타 이러한 욕설과 비방이 있었던 점은 인정하며 그동안 자체정화를 통해 더 많이 걸러내지 못한 부분 모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틀간의 사태에서 조갤러들이 받았을 실망과 상처 이상으로 배우 본인도 깊은 상처를 받았을 것으로 생각되어 안타깝다"고 마무리 했다. 앞서 지난 4일 조승우 갤러리에 직접 조승우의 자필 편지가 게재돼며 일명 '조승우 디시갤 저격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지난 3일 조승우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을 마친 퇴근길에서 "디시는 왜 욕해요? 디시 하지마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동영상으로 퍼진 것.이에 조승우 갤러리의 회원들은 분노를 참치 못했고, 조승우는 자필 편지로 자신의 심경을 대신했다.조승우는 사과 편지에서 "어제(지난 3일) 광주공연 끝나고 퇴근길에서의 (제 발언 때문에) 상처 받으셨다면 죄송합니다"라며 "옥스패치님이셨던 것 같은데 디시인사이드를 하지 말라고 얘기한 건 한 명을 지목하여 말한 게 아니었다"고 밝혔다.이어 “나를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방법은 팬카페나 갤 말고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디시인사이드에 대한 제 마음은 변함이 없다"며 "서로 부디 욕하지 말고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조승우 사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승우 사과, 조승우 너무했다" "조승우 사과, 단관특혜라니 정말 화난다" "조승우 사과 , 디시의 욕하는 문화를 못받아들일수도 있지" "조승우 사과, 조승우 티켓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긴데 저렇게 하면 화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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