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1일 원익IPS에 대해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모멘텀 부재로 연초 고점대비 지난 4월말까지 주가는 15.7% 하락했다”며 “하지만 지난 달 반도체 장비 리딩업체인 AMAT과 TEL의 합병이 무산되면서 동사의 비즈니스 업황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시안 3D낸드 투자가 당겨지면서 낮아졌던 성장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지난 7일 기공식을 가진 삼성전자의 평택라인도 16년말까지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어서 향후 메모리 등 관련 장비수주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기존 대비 14.3% 상향 조정하고,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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