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은혜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EXO) 시우민이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19일 시우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시우민이 영화 '김선달'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영화는 조선 후기 시대에 대한 풍자와 해학을 담은 '봉이 김선달' 설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앞서 배우 유승호가 주연을 맡는다.시우민이 출연 제의를 받은 역할은 김선달이 이끄는 사기단의 일행으로, 김선달이 아끼는 동생 역할이다. 순수하고 착한 성품을 가지고 있지만, 최고의 사기꾼을 꿈꾼다.시우민은 '김선달'(유승호)의 사기단 일행 중 한 명으로 김선달이 아끼는 동생 역할을 연기한다. 연출은 '그림자 살인'(2009)의 각본과 연출을 담당한 박대민 감독이 맡는다.실제로는 시우민이 유승호보다 3살 위의 형이지만, 동생 역할을 맡게 된다.'김선달'에는 유승호를 비롯해 고창석, 라미란 등이 출연하며 다음 달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시우민이 배우로 데뷔하게 되면 '엑소' 멤버 여섯 번째 연기 겸업 멤버가 된다. 현재 디오·찬열·수호·레이·백현이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한편 시우민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에 출연하며 추리력과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의 스크린 데뷔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시우민은 당시 예리한 관촬력과 뛰어난 추리력으로 크라임씬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이어 시우민은 크라임씬 5회에서 연예 기획사 살인사건에서 시보컬을 연기한다.시우민은 로드매니저인 장동민(27), 댄스 가수인 장진 감독(23)보다 한참 위인 형 역할을 맡아 이들을 괴롭히는 역할을 맡았다.특히 현장검증 코너에서는 아이돌 그룹 생리에 대해 잘 모르는 장동민에게 "아이돌 안 해봐서 모르죠?"라고 능청스럽게 물으며 귀여운 면박을 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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