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배우 수애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SBS ‘가면’이 수목안방 1위로 첫 출발을 알렸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은 전국 기준 7.5%, 수도권 기준 8.0%를 기록하며 안방 1위에 올랐다.
오랜만에 안방으로 돌아온 수애는 억척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변지숙과 사랑없는 정략 결혼을 선택해야 하는 재벌녀 서은하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1인2역을 소화했다. 특히 안정된 목소리 톤과 변화무쌍한 감정 표현은 그간의 공백기가 무색했다.
정신적 문제를 안고 있는 ‘불안한 재벌남’ 최민우 역을 맡은 주지훈과 모든 사건의 조율자인 석훈 역의 연정훈, 날카롭지만 연민을 자아내는 재벌 2세 미연 역을 맡은 유인영의 캐릭터도 돋보였다.
‘가면’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맨도롱또똣’은 전국 7.0%를 기록했고, 한 주 앞서 시작한 KBS2 ‘복면검사’는 전국 기준 5.3%를 기록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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