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병옥이 수애의 존재를 의심하고 나섰다.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7회에서 심 사장(김병옥)이 변지숙(수애)의 존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이날 변지숙은 민석훈(연정훈)으로부터 돈 5억을 받았다. 석훈은 "그 돈으로 집안의 빚 갚으라"고 말했다. 지숙은 그 돈을 은행에 가서 계좌에 그냥 넣어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어머니 아버지는 물론 동생 변지혁(호야)의 계좌까지 모조리 없어진 상황이었다. 변지숙은 돈을 넣을 계좌가 없다는걸 알고 좌절해 그대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그녀는 돈을 어떻게 건넬지 고민하다가 심부름 센터를 발견, 사람을 고용해 심 사장에게 대신 돈을 갚으러 가달라고 부탁했다. 심 사장은 "당신이 누군데 변대성(정동환)의 돈을 갚겠다는 거냐"며 의아해했다. 심부름 센터 직원은 "나도 누군가한테 의뢰를 받았다. 돈을 갚아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러자 심사장은 "사무실에서 갚겠다고 하는 것도 아니고. 갚는 사람이 누군지도 말 안하고. 이렇게 밖에까지 불러낸 걸 보면 여기서 지켜보고 있겠다"고 추측하며 주위를 둘러봤다. 마침 심사장을 바라보고 있던 변지숙은 깜짝 놀라 고개를 돌렸다.모자에 선글라스를 쓰고 있던 그녀는 서둘러 가게를 빠져나왔고 남자들은 변지숙을 쫓아오며 "당신 누구냐"고 물었다. 변지숙은 달리면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러다 구두 하나가 벗겨졌고 지숙은 그대로 신발을 던진채 죽어라 달렸다.

심사장은 변지숙이 놓고간 신발 하나를 보고는 "신데렐라도 아니고 뭐지. 누구야"라며 의심하기 시작했다.이후 변지숙은 후원을 핑계로 집에 돈을 갚으려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심사장은 "갑자기 저 가게에 사람들이 북적이고 후원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돈 냄새가 난다"며 의아해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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