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 대학교에서 치킨값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동급생에게 집단 가혹행위를 한 사건이 일어났다.
경북 경산경찰서는 23일 치킨값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자신들이 다니는 경산 소재 대학교 기숙사에서 김 모 군을 감금하고 때린 혐의로 20살 황 모 군 등 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해자는 기숙사 생활을 같이 하는 동급생 황 모 군 등 5명으로 이들은 치킨값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입에 재갈을 물린 채 주먹과 옷걸이로 김 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김 씨의 체크카드를 빼앗아 10만 원을 사용하기도 했다.
나흘 동안이나 계속된 폭행은 김 씨가 경남 거제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돌아가면서 끝이 났다.
김 씨 부모의 항의를 받은 학교 측은 뒤늦게 진상 파악에 나섰으나 가해 학생들은 김 씨가 거짓말을 했다거나 치킨값을 갚지 않았다고 둘러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min3654@heraldcorp.com
![[르포] 공장 들어서자 ‘밥 냄새’가 훅…쿠첸 ‘티타늄 밥솥’ 의 비밀[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0923.16e9b0f48f08469fa1014f2864f8e8fc_T1.jpg?type=h&h=240)
![장기금리와 그린스펀의 수수께끼…이번엔 뒤집혔다 [지안루카 베니그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4/news-p.v1.20261012.37af49395c5e42388798ef9d8de6e08b_T1.jpg?type=h&h=240)
![‘미국 망하지 않으면 안전?’ 美국채 투자 인기인데…원금 지키는 투자법이 있다 [Deep Spot]](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13/news-p.v1.20260904.5dadfb5404fb467f906a01b3a4ba1592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