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결과 8월에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주시태만·과속·졸음이 3대 사고원인에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도로공사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0∼2014년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총 1만2499건으로, 1478명이 사망하고 6734명이 부상했다.

월별로는 8월이 1천184건으로 사고가 가장 많았고, 7월 1175건, 1월 1138건 순이다. 방학·휴가철에 사고가 증가한 셈이다.

고속도로 사고 원인으로는 주시태만이 318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과속 2717건, 졸음 2508건 순으로 집계됐다.

5년간 고속도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은 경부선(2천485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노선 역시 경부선(294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