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제3회 책읽는 송파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책, 세상을 보여주는 창’이라는 주제로 차별화된 독서콘텐츠와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이틀간 이어진다.

우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메인무대에선 다양한 독서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17일에는 세계와 만나는 어린이 공연, 매직버블쇼, 변검과 링 마술쇼, 웹툰 ‘조선왕조실톡’의 무적핑크 변지민 작가사인회 등이 이어진다.

18일에는 사전신청을 받은 100여명이 가족독서 골든벨에 도전하고, 오후에는 연세대학교 중앙동아리 풍물놀이 ‘떼’의 신명나는 공연이 예정돼있다.

또 축제기간 내내 운영되는 ‘전시ㆍ체험 부스’에서는 학문의 진화에 영향을 준 사건과 인물을 주제별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 한켠에선 출판문화 향상을 위한 판매부스가 마련된다.

지역 내 위치한 교보문고, 한국서점조합 송파지부가 참여해 어린이ㆍ성인도서, 문학ㆍ비문학 도서를 총망라 전시하고 도서 브랜드전과 할인전 등을 연다.

이외에도 공ㆍ사립도서관과 새마을문고 송파구지부, 송파문인협회, 평생학습동아리 등 60여개의 독서 관련 기관ㆍ단체와 관내 서점 및 출판사, 100여명의 자원봉사가 함께 할 예정이다.

송파구관계자는 “책 읽기 좋은 이 가을 날 북 페스티벌에서 책을 맘껏 읽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책과 함께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찾길 바란다”며 “독서를 통해 정을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책 읽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청 교육협력과(02-2147-237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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