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엄마 방송 캡쳐 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 세령이 시누이 민지와 기싸움을 했지만 이내 민지의 뻔뻔스러움에 경악하고 말았다.강재(이태성)가 괴한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온 가족들이 다들 응급실에 모였는데, 영재(김석훈)는 그간 강재가 응급실에 몇 번이나 실려온 거냐면서 자신의 행복에 강재가 방해물이 되는 듯 하다는 식으로 말했고 이에 식구들은 질겁하는 듯 했다.강재는 대룡이(나종찬)를 시켜 핸드폰에 중요한 것이 많으니 당장 찾아와달라 부탁했고, 식구들은 강재에게 어디가 아프지는 않은지, 혹시나 원한관계에 의한 구타는 아니었는지 꼬치꼬치 캐물었지만 강재는 그저 귀찮을 뿐이었다.집으로 돌아온 영재는 피곤에 지친 기색이었고 세령(홍수현)은 궁금해 죽겠는데, 영재는 죽지 않았다며 심드렁한 표정이었다. 빈정이 상한 세령이 방에 들어가려는데 민지(최예슬)가 흘린 타월을 보고는 잔소리를 퍼붓기 시작했다.세령은 자신의 옷을 입고 나간 민지에게 허락을 받고 입으라 했지만, 민지는 이에 지지 않고 당돌하게 나왔고 갈 곳이 생길 때까지 며칠만 봐 달라며 안대를 써 세령과의 대화를 완전 차단했다.세령이 황당해하며 영재에게 구시렁거리는데 영재는 어젯밤부터 굶었으니 밥이나 좀 달라 했고, 세령이 밥 하나 없다는 말에 영재는 살림을 제대로 하는 거냐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했다. 영재는 세령에게 청소는 한 번 제대로 한 적 있었냐며 맺힌 감정을 털어놓았고 세령은 집안 일을 여자가 다 해야 하는 거냐며 따졌다.영재는 세령의 입을 틀어 막았고, 세령이 쌀을 사다 밥을 해주겠다 하자 영재는 쌀도 하나 없냐 버럭 화를 내면서 나갔다. 세령은 엄마 말대로 쌀을 조금이라도 사다둘 것을 그랬다며 씁쓸해했다.한편 콩순이(도희)는 강재가 무사하다는 소식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고, 설마 유라(강한나)와 상관있는 일은 아닐까 의아스러웠다. 강재가 있는 병원으로 엄마 정애와 교대해야 하는 윤희(장서희)는 콩순이를 믿으며 가게와 집을 맡겼고 콩순이는 자기만 믿으라며 그저 강재 때문에 걱정이 한 가득이었다.장민경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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