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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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백종원이 고향의 국밥집을 소개했다.1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이하 3대 천왕)’에서는 백종원, 이휘재, 김준현이 ‘국밥 어벤저스 1탄’으로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지역을 대표하는 국밥 3대 명인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백종원은 전국의 국밥집들 중 마지막 순서로 자신의 고향인 충청도 예산의 국밥집을 찾았다. 삽교 시장 안에 있는 국밥집에 대해 “아무 때나 갈 수 없다. 평상시엔 안 한다”고 말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평상시엔 국밥집을 열지 않고 장날과 장날 전날만 연다는 것. 그렇게 한 달 중 12일을 장사하기에 이휘재는 “한 달에 12일이면 며칠을 쉬는 거냐”며 부러움을 보이기도.이어 빨간 국물의 소머리국밥이 나오자 그 얼큰한 색깔만으로도 스튜디오에서 보고 있던 김준현과 이휘재를 흥분케 했다. 백종원은 “육개장 같쥬? 색깔 죽이쥬?”라 말했고, 김준현은 비주얼을 보는 것만으로도 침샘이 저릿저릿할 만큼 자극됨을 전했다.

하지만 그런 비주얼과 달리 생각보다 싱겁고 전혀 맵지 않다고 백종원은 말하며 소금과 청양고추를 추가로 넣었다.소머리고기와 우설, 양(내장) 등 고기가 듬뿍 담긴 소머리국밥 중에 백종원이 감탄한 것은 우설이었다. 소의 혀인 우설은 오랫동안 끓여 부드러운 쫀득함을 갖고 있다고.백종원은 이곳에서 3년 만에 먹는 국밥이라며 그간 두 번을 찾았으나 날짜를 잘못 알아 실패했음을 전했다. 그러며 깨끗하게 그릇을 비우고 두 엄지를 올리는 것으로 그 맛을 보장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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