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1870억원 규모

현대로템, 1870억원 규모

현대로템은 뉴질랜드 웰링턴 교외선 운영사업자인 프랑스 트란스데브(Transdev)사와 전동차 및 객차 유지보수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대로템이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처음 따낸 유지보수 사업으로 15년간 전동차 및 객차 191량의 유지보수를 맞게 된다. 계약금은 총 1870억원 규모로, 이는 현대로템의 역대 최대 유지보수 사업 수주다.

현대로템은 이번 계약이 향후 약 70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철도 유지보수시장 진출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2009년 서울 9호선 전동차와 2010년 터키 마르마라이 전동차, 2012년 이집트 카이로 전동차, 2015년 우크라이나 전동차 등 총 34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다양한 차량 유지보수 사업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2015년 우크라이나 전동차에 이어 이번 뉴질랜드 웰링턴 전동차 및 객차 유지보수 사업까지 수주함으로써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인 철도차량 유지보수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현대로템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외 유지보수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