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연인 나비와 단짝인 유세윤 유상무의 출연해 장동민에게 시선이 맞춰진 웃음가득한 방송이었다. 하지만 이날 불거진 장동민의 개그 논란으로 ‘라디오스타’의 웃음을 편하게 받아들이기 어려웠다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이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나비, 개그 트리오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했다.
이날 장동민은 “처제 집에서 같이 있다가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키스를 했다. 민망하니까 나비가 화장실을 갔는데 동생이 갑자기 나와 ‘뭐 하시는 거예요? 남의 집에서’라고 했다”라며 나비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또한 장동민의 절친인 유세윤과 유상무가 함께 나와 세사람이 겪었던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방송후 관련 게시판에는 “보기 불편했다”, “마음껏 웃을 수 가 없네 아직 어떻게 된 일인지 확인이 안되서”, “논란 접하고 바로 티비보니 웃기가 어렵네요”, ”라스가 먼저촬영한 것은 알고 있지만 그래도 보는 내내 시선이 곱지 않았다“ 등의 불만이 쏟아졌다.
이날 장동민은 이혼가정 자녀와 노인을 향한 조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의 ‘충청도의 힘’이라는 코너에서 장동민은 이혼가정 아동으로 설정된 개그맨 양배차에게 “오늘 며칠이냐? 쟤네 아버지가 양육비 보냈나 보다”라고 말하는 가 하면 “넌 생일 때 선물을 양쪽에서 받잖아”라는 등의 발언으로 이혼 가정 조롱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할머니 역으로 등장하는 황제성 앞에서 성기를 보여주는 등의 설정으로 아동 성추행 미화 논란까지 불거졌다.
더욱이 장동민씨는 2013년 유세윤·유상무씨와 함께 진행한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혐오 발언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기에 장동민에게 향한 개그논란은 더욱 거세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코미디 빅리그’ 연출 박성재 PD는 6일 “지난 3일 방송 후 코너 ‘충청도의 힘’에서 등장한 상황들을 두고 논란이 됐다. 이는 제작진의 불찰이다. 불편함을 느꼈던 시청자들께 사과한다. 죄송하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gorgeous@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