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 공시생이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성적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이후 첫 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이 열린다.

9일 2016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이 전국 17개 시ㆍ도 30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412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22만1천853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53.8대 1이다.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접수한 것으로 기록됐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행정직군 52.4대 1 ▷기술직군 68.3대 1로 집계됐다.

세부모집단위별 최고 경쟁률은 행정직(전국:일반) 분야로 405.3대1이고, 교육행정 299대 1, 토목직 157.7대1을 기록했다. 최저 경쟁률은 임업직(장애) 분야로 3.3대1이다.

전체 지원자 가운데 여성은 11만8934명으로 53.6%를 차지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5월 2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확인할수 있다.

인사혁신처는 이번 필기시험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쏟고 있다. 중앙부처 소속 공무원 1100명을 전국 고사장에 파견해 시험 운영을 관리하도록 했고,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만1477명을 시험 감독관으로 파견했다.

시험을 관리 및 시험감독과 본부운영 지원을 위해 2만1477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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