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농업회사법인 함박재바이오팜은 황칠나무잎을 가공해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청)의 품목제조신고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울러 엽록소 성분이 있는 황칠나무 추출물과 분말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했다.
김용재 함박재바이오팜 연구소장은 “기능이 규명되지 못해 식품 원료로만 사용됐던 황칠나무가 건강기능식품 원료화 됐다”며 “소재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는 동시에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고시 건강기능식품공전에 따르면 엽록소는 섭취 시 피부건강 및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함박재바이오팜은 지속적인 연구ㆍ개발(R&D) 투자,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황칠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과 제품 대중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함박재바이오팜은 최근 ‘2016 상해 식품 박람회’(SIAL CHINA 2016)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발판을 마련했다.
주력 식품 브랜드인 ‘천년황칠’, 코스메틱 브랜드 ‘천년의 비’, 테테루 라이선스 브랜드를 적용한 제품군을 연이어 출시했다.
동시에 제주 대학로 인근에 사후 면세점을 설립, SM면세점 입점 등을 통해 공격적인 판매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함박재바이오팜은 제주도 내 30만여평 규모의 대지에 약 200만 그루의 황칠나무를 보유하고 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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