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이정섭 전 환경정책실장이 환경부 차관으로 선정됐다.

8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번에 발탁된 이 차관은 국무총리 행정조정실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한 정통 행정관료다. 한일월드컵조직위원회 협력부장을 지낸 후 2002년 8월 환경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을 맡게 됐다. 이후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을 거쳐 환경정책실장으로 근무하다가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차관으로 선정됐다.

이 차관은 특히 치밀한 성격에 추진력이 강하고 환경 분야의 전문성이 높아 가급기 살균제 피해자 대책과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 관련 주요 현안도 무난히 추진할 것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또 환경부 대변인도 맡은 바 있어 친화력도 뛰어나다는 평이다.

다음은 이 차관의 프로필이다. 충남 보령(53) △오산고 △서울대 법대ㆍ행정대학원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사무관 △월드컵조직위원회 협력부장 △환경부 기획관리실 법무담당관 △환경부 대변인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 △환경부 환경정책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