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는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나이키의 골프 캠프 초청으로 13일 오후 10시50분 전용기 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타이거 우즈는 검은색 트레이닝 복에 모자를 눌러쓰고 잠시 포즈를 취한 뒤 곧바로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30여명의 경호원들에 싸여 입국장을 빠져나가는데는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섹스 스캔들과 경기 부진 등 7년전 첫 방한 때와 처지가 많이 달라진 그는 마스터스대회 이후 연이은 해외일정으로 지쳐 있었지만 다소 자신감을 회복한 모습이었다.
춘천 행사에서 우즈는 주니어 선수와 아마추어 골퍼 및 500여명의 갤러리들을 상대로 부진을 털고 일어나는 황제 골퍼의 샷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첫 방한 때 신기에 가까운 묘기 샷을 선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우즈가 이번에도 자신의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사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m.com)
meelee@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