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서울시 관계자·시민 등 참여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정부 토론회 결과를 면밀히 평가·검증하고, 정상적인 부동산 정책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국민의힘 부동산 정책 정상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장동혁 당대표, 정점식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할 예정이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시 관계자, 부동산 전문가,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의 구조적 문제점을 진단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시장 원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의 기상천외한 29억 원 아파트 매매는 이재명 정권의 ‘부동산 정책 자기모순’​을 대통령 스스로 드러낸 상징적 사건”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국민에게는 강도 높은 대출 규제와 각종 거래 규제를 적용하면서도, 정작 대통령의 아파트 거래에서는 일반 국민이 현실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방식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로 인해 국민의 상대적 박탈감과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짚었다.

이어 “과연 무너진 부동산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진정성 있는 대책을 내놓을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과 기상천외한 궤변으로 일관할 것인지 국민의힘은 엄중히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향후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지난 2월에 이어 제2차 부동산정책협의회도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