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큐AI와 MOU…출장·경비 전반 AX 접목

석창규(오른쪽) 비즈플레이 대표와 임경환 비큐AI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제공]
석창규(오른쪽) 비즈플레이 대표와 임경환 비큐AI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제공]

국내 기업 경비지출관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비즈플레이(대표 석창규)가 인공지능(AI) 기반의 데이터 구조화 기술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AI 데이터-인텔리전스 기업 비큐AI(대표 임경환)와 AI 기반 업무 자동화 및 기업 임직원 대상(B2E)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비즈플레이 본사에서 석창규 대표와 임경환 비큐AI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즈플레이는 자사 출장관리·경비지출 플랫폼에 비큐AI의 AI 기반 데이터 구조화 기술과 뉴스 데이터 역량을 결합한다. 기업·기관 고객의 출장·경비 업무 전반에 AI 전환(AX)을 접목하는 것이다.

양사는 우선 출장·지출 영수증 등 각종 증빙자료와 정산·결의 문서, 사내 규정 등의 비정형 데이터를 구조화하는 기술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서비스 협업도 이뤄진다. 비즈플레이 출장 솔루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비큐AI의 뉴스데이터를 활용해 출장국의 안전 관련 뉴스와 외교부 안전 정보 알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국내 미디어 기반 서비스를 우선 구현한 뒤, 해외 미디어 연동은 상호 협의를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석창규 비즈플레이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초대기업을 필두로 한 다양한 기업들의 경비·출장 업무 AX를 가속하고, 문서 처리의 정확도와 서비스 편의성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최근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의 결제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대표 최재호)와 함께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서비스 활성화 및 기업 비용관리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비즈플레이의 폭넓은 사업 영역 확대 행보는 최근 경영일선에 돌아온 석창규 대표의 복귀와 무관치 않아보인다. 비즈플레이의 모그룹인 웹케시그룹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석 대표는 지난 6월 4년 간의 공백을 깨고 경영 전면에 컴백했다.

석 대표는 취임 일성을 통해 “경비지출관리와 임직원 대상 서비스 두 축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하며 경비지출관리 시장 국내 1위 기업으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igiza7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