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창원)-황상욱 기자] 경남도의회가 오는 1일 제436회 정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17일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서는 도정질문과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 등이 이뤄진다.
이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회기결정 등 안건 2건이 처리되고, 2026년도 경상남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도지사 제안설명도 이어진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성갑(거제3)ㆍ강성중(통영1)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을 가진다. 두 의원은 8월 집중호우로 인한 거제ㆍ통영 지역 피해와 관련해 경남도의 대응 방안을 따져 물을 예정이다.
이어 박주언(거창1)ㆍ강성중(통영1)ㆍ신종철(산청) 의원 등 3명이 도정 전반에 대한 질문에 나선다. 박주언 의원은 인재개발원 이전과 ‘쉬었음 청년’ 지원 정책을 짚고, 강성중 의원은 ‘경상남도 섬 발전 종합계획’과 ‘한산대첩교 건설사업’ 등을 질의한다. 신종철 의원은 ‘경남 한국학 연구 전담기관 설립’과 ‘공공보건의사 배치’ 문제 등을 다룬다.
도정질문은 2일과 3일에도 계속된다.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박동철(창원14)ㆍ김진기(김해3)ㆍ유계현(진주4)ㆍ정규헌(창원9) 의원이 국군사관학교 통합 추진, 경남형 AI 통합돌봄,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 웅동1지구 개발사업 등을 짚는다.
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김성갑(거제3)ㆍ정쌍학(창원10)ㆍ하선영(김해5)ㆍ김이근(창원8) 의원이 질의에 나서 조선업 기업지원 현황, 경남부산 행정통합, 창원김해 고속도로, 국도 5호선 거제마산 구간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과 현안에 대한 집행기관의 답변을 면밀히 살펴보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정례회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제4차 본회의로 마무리된다.
ook96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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