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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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19~25일 ‘청년주간’ 맞아 지역별 창업가 소통 행사

충북·전북 데모데이·강원 투자기관 연계 IR 등 투자유치 프로그램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950명 선발…글로벌·딥테크 과정까지 운영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의 날’과 ‘청년주간’을 맞아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투자유치와 기술교류, ESG 활동 등을 아우르는 2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진공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청년주간’을 맞아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지역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통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연계한 ESG 활동 등에 초점을 맞췄다. 전국 19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9월 중 지역별 일정에 따라 총 24개 행사를 진행한다.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충북·전북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공동으로 ‘Dual-Impact Demoday’를 열고 입교기업과 투자자 간 접점을 마련한다. 강원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지역 투자기관과 연계한 ‘기관연합 Closed IR’이 진행된다.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도 열린다. ‘딥테크창업사관학교 기술교류회’에서는 딥테크 분야 기업 간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모색한다. 경북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입교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ESG 활동이 진행되며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하는 ‘청년CEO 플로깅 데이’도 마련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2011년 안산에서 처음 문을 연 뒤 지역으로 확대됐다. 현재 만 39세 이하이면서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공간, 교육·코칭,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950명이다. 기본 과정뿐 아니라 글로벌과 딥테크 과정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딥테크창업사관학교는 초격차·신산업·기후기술 분야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시장진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가운데 CES 2026에서 26개사가 28건을 수상했으며 유니콘 5개사와 상장사 3개사를 배출했다고 설명했다.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는 “청년주간을 맞아 추진되는 이번 행사가 청년 창업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ESG 가치를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년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o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