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KBS 아나운서협회 회장에 윤인구<사진> 아나운서가 취임한다.
1997년 KBS 공채 24기로 입사한 윤인구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 청춘 신고합니다 등의 프로그램들을 거쳐 현재 KBS 1TV 아침마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주최한 2016 아나운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윤인구 아나운서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지름길이 아닌 정도(正道)로 가겠다”며 “화해ㆍ화목ㆍ화합의 3和로 협회장 임기 동안 아나운서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