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 열어 기계거래소·금형센터 본가동 의결도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올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시장 맞춤형 R&D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진흥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기계회관에서 ‘제52회 정기총회(자본재공제조합 제32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정지택 진흥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기계산업이 경제성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기술혁신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 수출시장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흥회는 올해 역점사업으로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시장 맞춤형 R&D 지원, 설계기술 고도화사업, 품질혁신 기반 구축사업 등을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국내외 산업지형 변화에 대비, 국내 기계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차원이다.
또 기계제품 유통·수리·수출 지원사업 강화를 위한 한국기계거래소와 제조업 경쟁력의 기반인 금형산업 육성을 위한 한국금형센터도 본격 가동하게 된다.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비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국내외 전시회, 시장개척단 등 해외마케팅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비관세장벽 극복을 위한 해외인증 지원을 추진하며, 일·학습병행제 및 국가직무능력표준 활용컨설팅사업, 현장 맞춤형 인력수급체계 구축도 실시한다.
자본재공제조합은 유휴설비 대출보증, 하자보증 등의 보증서비스를 통해 기계산업 서비스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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