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당 1.2∼1.6 마일리지 전환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높은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률로 인기를 끌었던 씨티은행의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가 전환율을 높이고 공항 관련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해 다시 출시된다.

한국씨티은행(행장 박진회)은 기존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는 대한항공 또는 아시아나항공 중 카드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금액 1000원당 1 NEW 프리미어마일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무제한 적립해준다. 1 NEW 프리미어마일은 1.2 대항항공 마일리지 또는 1.6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로 전환이 가능하다.

싱가포르항공, 캐세이퍼시픽항공, 타이항공 등 국내외 주요 항공사의 상용 우대 프로그램으로 전환할 수 있고, 원월드나 스타얼라이언스, 스카이팀 등 제휴된 50개 이상의 항공사 보너스항공권 구매 또는 좌석 업그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NEW 프리미어 마일은 결제대금 차감으로 현금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연간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 NEW 프리미어마일을 보너스로 제공한다. 연간 5000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시 5000 NEW 프리미어마일, 1억원 이상 사용 시 1만 NEW 프리미어마일이 추가 적립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씨티 NEW 프리미어마일 카드로 연 5000만원을 사용했을 경우 총 5만5000 NEW 프리미어마일이 적립되며, 이를 아시아나항공 기준 최대 8만8000 항공사 마일리지로 전환해 미주ㆍ유럽 왕복 보너스 항공권 1매와 국내선 왕복 보너스 항공권 1매로 쓸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없던 인천공항 무료 교통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하고, 기존에 월 1회 제공하던 인천공항 다이닝도 월 2회로(연간 최대 12회) 이용 횟수를 늘려 동반인도 같이 식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전 세계 주요 공항의 라운지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공항 라운지(Priority Pass)카드가 제공되며, 비자(VISA)카드 제휴 서비스를 통해 호텔스닷컴에서 미화 300달러 이상 결제 시 최대 14% 할인이 가능하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인천공항 무료 교통 서비스나 호텔스닷컴 할인 등 해외여행에 특화된 추가 혜택들이 해외출장이나 여행이 잦은 고객들에게 제격”이라며 “높은 마일리지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여행 시 필수카드로 자리잡은 기존 카드보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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