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5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9450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다.
전날(4일) 5만3193명보다는 3743명 줄었지만, 일주일 전(2월 26일) 3만5351명과 비교하면 1.4배 수준이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8일 처음 1만명을 넘어선 뒤 17일 2만명대, 22일 4만명대를 기록했다. 이후 잠시 주춤했다가 이달 1일 다시 4만명대 후반으로 올라섰고, 3일에는 5만9269명까지 치솟았다. 이어 4일과 5일에도 5만명 안팎 규모를 이어가면서 주말에도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모습이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20대(20.2%), 30대(16.9%), 40대(15.1%), 50대(12.2%), 10대(11.1%), 60대(10.2%), 9세 이하(8.1%), 70세 이상(6.2%) 순이었다.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2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보다 2만2057명이 늘어 21만2104명이 됐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5만6548명, 격리 중인 환자는 72만6716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하루 동안 26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255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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