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인천시장 성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가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6·1 인천시장 성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사진 왼쪽부터〉,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가 12일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6·1 인천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12일 인천시선관위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서울을 제치고 도시 경쟁력 1위를 차지한 당당한 인천을 지키고 싶다“며 “시작도 완성도 제 손으로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현직 대학교수 124명의 지지선언을 받은데 대해 “중차대한 시기에 인천 발전과 승리를 위해 정책자문단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지선언까지 해주어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각 분야에 있는 교수들의 전문적인 견해와 조언을 새겨 듣고 인천과 시민에 집중해 ‘일 잘하는’ 민선 8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도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오늘 인천시장 후보로 공식 등록함에 따라 이제 인천시장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며 “반드시 승리해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유정복이 약속하면 현실이 된다”며 “일을 해본 사람, 성과를 낸 사람, 여기에 비전과 희망을 가진 사람이 누구겠냐”면서 “인천 내항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 지역과 계층, 세대간 3대 균형발전‧상생 프로젝트,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노선 신설, 뉴홍콩시티 건설 등 주요 공약을 반드시 이뤄놓겠다”고 자신했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이정미의 새로운 도전에 인천시민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시고, 미래지향적인 정책 비전을 내놓은 이정미에 대한 응원이 높아지고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인천의 첫 여성시장이 반드시 되겠다”고 밝혔다.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는 “앞으로 남은 20일 동안에도 다양한 공약을 차근차근 공개하며 이번 지방선거를 정책선거로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저마다의 자리에서 고유한 빛을 발하고 있는 인천시민 여러분께 별 볼 일 있는 변화를 기대해도 좋다고 저 김한별이 꼭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