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연봉은 15일 공시
조성환 대표는 14억원 수령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작년 계열사인 현대모비스에서 연봉 36억여원을 받았다.
14일 현대모비스가 공시한 2022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로부터 급여 25억원과 상여 11억2500만원을 합해 36억25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2021년 현대모비스로부터 받은 연봉 33억7500만원보다 2억5000만원 늘어난 액수다.
정 회장은 현대모비스뿐 아니라 현대차·기아에서도 등기임원을 맡고 있다.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는다. 이에 따라 정 회장의 작년 전체 연봉은 15일 현대차의 사업보고서가 공시되면 확인될 전망이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는 급여(10억1500만원)와 상여(4억5500만원), 기타 근로소득(100만원)을 합쳐 14억7100만원을 받았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분리 신설된 자회사 유니투스와 모트라스 대표로 자리를 옮긴 임원들에게 퇴직소득을 지급했다.
현재 유니투스 대표인 정정환 부사장은 급여(9억원)와 퇴직소득(11억3900만원)을 합친 20억41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모트라스 대표인 김원혁 전무는 급여(5억2400만원)와 퇴직소득(12억8300만원) 등 18억800만원을 받았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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